에버트레져가 AWE 2026에서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문화예술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NFT 시장이 2026년 420억 달러에서 2040년 1조 2,1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술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합니다. 창업자들은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와 AI 기반 가치 평가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주목해야 합니다.
예술과 핀테크의 만남: 새로운 시장의 태동
에버트레져가 상하이 AWE 2026에서 선보인 ‘예투(YEATU)‘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 자산의 가치를 데이터화하고 권리를 검증하는 핀테크 플랫폼입니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아트를 넘어 실물 자산의 가치를 디지털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NFT 시장은 2026년 420억 달러에서 2040년 1조 2,130억 달러로 연평균 27.2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예술 분야는 34.2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포스트 NFT 시대: 실물 자산과 AI의 결합
2025년 NFT 거래량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거품이 꺼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 초 시가총액이 2억 2천만 달러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픈씨(OpenSea)나 대퍼랩스(Dapper Labs) 같은 기존 거인들이 디지털 자산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에버트레져는 AI를 통한 가치 평가와 블록체인을 통한 권리 증명이라는 ‘신뢰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습니다. 이는 예술품 수집가의 13%가 디지털 아트를 보유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실물과 디지털을 잇는 브릿지 기술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컬렉터 주도 시장의 특성과 기회
현재 NFT 시장 수익의 43.3%는 컬렉터로부터 발생하며, 상위 2%가 전체 NFT의 5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철저한 B2C 프리미엄 시장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Z세대의 디지털 아트 관심도 증가와 함께, 고액 자산가(HNWI)의 66%가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창업자들은 이러한 하이엔드 타겟의 니즈를 파악하고, 포켓몬 카드와 같이 1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는 실물 기반 컬렉터블 시장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창업자를 위한 전략적 시사점
첫째, 신뢰 기반의 인프라 구축입니다. AI를 활용한 객관적인 가치 평가와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소유권 증명은 예술품 핀테크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둘째, 하이브리드 모델의 도입입니다. 순수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극복하기 위해 실물 자산(Phygital)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야 합니다. 셋째, 글로벌 진출 전략입니다. 에버트레져의 AWE 2026 참가처럼, 아시아와 북미 등 고성장 시장을 타겟으로 한 초기 검증과 네트워킹이 필수적입니다. 이더리움과 같은 주류 메인넷을 활용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