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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3.4조 창업 예산, 초기 창업자의 생존 전략

한국 정부가 2026년 3조 4,645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초기 투자 전문 VC 더벤처스가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서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초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금 쏠림 현상으로 '데스밸리'가 깊어지는 가운데, 창업자들은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를 잇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뉴스투자·펀딩
게시일2026.04.02
수정일2026.04.02

한국 정부가 2026년 3조 4,645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초기 투자 전문 VC 더벤처스가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서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초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금 쏠림 현상으로 ‘데스밸리’가 깊어지는 가운데, 창업자들은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를 잇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역대 최대 예산과 깊어지는 데스밸리의 역설

서울의 스타트업 생태계 가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만에 5배 성장하여 2,37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2026년 창업 지원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4,64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거시 지표 이면에는 냉혹한 현실이 존재합니다. 후기 단계의 검증된 기업으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자금줄은 오히려 말라가고 있으며, ‘데스밸리(Valley of Death)‘는 그 어느 때보다 넓고 깊어졌습니다.

더벤처스의 ‘모두의 창업’ 운영이 시사하는 바

이러한 초기 투자 혹한기 속에서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VC인 ‘더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서울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더벤처스는 지난 2년간 약 50여 개의 팁스(TIPS) 합격 기업을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검증(PoC), 제품-시장 적합성(PMF) 탐색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합니다. 이는 정부의 지원 방향이 단순한 ‘사업계획서 기반 자금 살포’에서 ‘마일스톤 달성 기반의 성과 연계형’으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줍니다.

2026년 자금 조달의 핵심 키워드: 딥테크와 글로벌

올해 창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은 명확합니다. 신규 자금의 40%가 과학기술 기반 벤처에 집중되며, 딥테크 패키지에만 8,000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AI, 로봇틱스, 바이오, 클린테크 등 딥테크 분야 창업자들에게는 구조적인 유리함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내수 시장을 넘어선 글로벌 매출 잠재력이 주요 평가 지표로 격상되었습니다. 2026년 CES 혁신상 출품작의 60%를 한국 스타트업이 차지한 것에서 볼 수 있듯,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창업자를 위한 액션 아이템

  1. 초기 검증 파트너 확보: 더벤처스와 같이 PMF 탐색과 팁스(TIPS) 연계 역량을 갖춘 민간 운영사를 적극 활용하십시오. 정부 지원금만으로는 데스밸리를 넘기 어렵습니다.
  2. 마일스톤 중심의 사업 계획 재편: 지원금을 받기 위한 ‘계획서’가 아닌, 후속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명확한 ‘마일스톤(PoC 성과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
  3. Day 1부터 글로벌 전략 수립: B2C 플랫폼이나 단순 내수용 서비스라면 펀딩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초기 모델부터 글로벌 확장성을 BM에 내재화하십시오.